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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
민선8기 공약 서부권역 별내노인복지관 건립 박차남양주시 별내노인복지관 설계공모에 당선된 '링크에이지[Link+AGE]' 투시도. 사진=남양주시남양주시는 별내노인복지관(별내동 822-11) 설계공모에서 ㈜에이플러스건축사사무소와 주식회사 피앤비디자인그룹의 공동응모작인 '링크에이지[Link+AGE]'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링크에이지'는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들이 건강하게 잘 살아가는 삶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별내노인복지관이 도시 공간 자연과 연결되고, 세대의 연결고리를 강화하는 연결점으로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이번에 당선된 두 업체 관계자는 "별내노인복지관을 시니어의 여가활동 및 건강증진을 위한 공간과 사회교류를 유도하기 위한 커뮤니티 공간, 세대 간 교류를 유도하는 복합문화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주광덕 시장은 "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아우를 수 있고, 사회적 연결을 강화할 수 있는 필수적인 공간"이라며 "노인복지관과 더불어 노인 일자리 사업도 확대해 어르신들 모두가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앞서 시는 지난 5월 16일부터 8월 18일까지 90일간 설계공모를 진행했고, 지난 5일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당선작 1개 작품(실시설계권 부여), 우수작 1개 작품, 가작 3개 작품을 선정했다.남양주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남양주시 권역별 노인복지관 건립'을 추진 중이며, 서부권역에 건립되는 별내노인복지관은 연면적 약 7천330㎡, 지하2층 및 지상4층 규모로 2025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장학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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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
에이플러스건축, ‘서울시립도서관(서대문) 건립 설계공모’ 당선기사입력 2022-10-20 10:28:22글자크기[e대한경제=채희찬 기자] ㈜에이플러스건축사사무소(대표자 김현덕, 김대영ㆍ이하 에이플러스건축)가 설계비 21억원의 ‘서울시립도서관(서대문) 건립 설계공모’를 거머쥐었다.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이 공모에 대한 심사를 거쳐 에이플러스건축이 제출한 작품을당선작으로 선정했다.이는 서울 중구의 서울도서관에 이어 시가 두번째로 짓는 시립도서관이자, 시의 ‘5개 권역별 시립도서관 건립계획’에 따른 첫 사업이라 국내외에서 무려 90개 작품을 출품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시는 총 31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서남권 2개소(강서, 관악), 동북권(도봉), 동남권(송파), 서북권(서대문)에 각 1개소의 시립도서관을 단계적으로 건립할 계획이다.당선작은 도서관 기능에 충실한 설계안으로, 공원 등 주변 환경을 최대한 현실적으로 반영하고 영역별·층별 공간계획이 이용자와 운영자 모두에게 우수한 계획으로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공원 속 도서관’ 개념으로 지상층은 필로티 구조로 개방된 공간으로 조성해 공원과 하나되는 도서관 느낌을 주고, 자연친화적인 목재 외장재를 이중외피로 적용해 일사량과 소음을 함께 고려했다.‘서울시립도서관(서대문) 건립 설계공모’ 당선작 투시도./사진=에이플러스건축사사무소또 자동화서고(ASRS)를 도입해 이용자가 서고의 포트(port)에서 원하는 도서를 검색하면 이동로봇이 가져다 주는 모습을 건물 내외부에서 누구나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한다.아울러 도서관 로비 벽면은 대형 미디어월을 설치해 다양한 미디어작품을 전시 및 관람할 수 있는 카페테리아가 있고 옥상정원으로 올라가면 야외공원장 같은 ‘별빛시네마’가 펼쳐진다.서울시립도서관(서대문)은 오는 2027년 2월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 가재울근린공원 인근 3486.8㎡ 터에 연면적 9003㎡ 규모로 준공할 예정으로, 예정 공사비는 418억원이다.채희찬기자 chc@〈ⓒ e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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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시는 시립도서관인 '서울시립도서관(서대문)'의 설계안을 29일 공개했다.서대문구 가재울중앙근린공원 바로 옆에 들어설 '서울시립도서관(서대문)'은 공원 속 도서관으로 조성된다. 지상층은 필로티 구조의 개방된 형태로 만들어 공원과 도서관이 하나로 연결되는 느낌을 준다. 건물 외벽에는 자연친화적인 목재 이중외피를 적용해 일사량을 조절하고 소음을 차단한다.도서관 내부에는 첨단 기술이 적용된 자동화 서고(ASRS)를 구현, 이용자가 도서를 검색하면 로봇이 자동으로 찾아내고 배치하는 모습을 투명 유리를 통해 누구나 볼 수 있다. 로비 벽면에 설치된 대형 화면에는 다양한 작품을 표출해 마치 미술관에 온 것 같은 분위기를 주고, 옥상에 올라가면 공연장 같은 옥상정원이 펼쳐진다.최적의 설계안 마련을 위해 실시한 국제설계공모 결과 ㈜에이플러스건축사사무소의 설계안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당선자에게는 건축설계 계약 우선협상권이 주어진다. 서울시는 내년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2027년 2월까지 도서관 건립을 완료한다는 목표다.당선작은 큰 틀에서 ▲가재울중앙근린공원을 연장한 '공원도서관' ▲문화를 향유하는 '문화도서관' ▲지속가능한 '자연친화도서관' 등을 제안했다. 도서관 기능에 충실한 설계안으로, 공원 등 주변 환경을 최대한 현실적으로 반영하고 영역별·층별 공간계획이 이용자와 운영자 모두에게 우수한 계획으로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서울=뉴시스]심사위원회는 "도서관이 지어지는 대지의 향과 땅의 모양, 그리고 주변상황을 잘 해석해 설계한 수작이다. 평면의 밀도와 설계가 매우 뛰어나고 도서관의 기능을 잘 해석해 실행과정에서 큰 변화없이 구현할 수 있는 합리성과 현실성, 그리고 외관의 독특함은 지역 공공도서관으로서 상징성을 갖춘 설계안이다"라고 평가했다.'서울시립도서관(서대문)'은 개인 기부금으로 지어지는 첫 번째 시립도서관으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사업비 중 300억 원을 기부했다. 서대문구 북가좌동 가재울중앙근린공원 인근 3486㎡ 부지에 총면적 9003㎡ 규모로 건립된다.홍선기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국제설계공모를 통한 설계안 마련으로 서북권 주민들을 위한 공공도서관이자 서울시의 두 번째 시립도서관 건립이 본격화됐다"며 "서울시립도서관(서대문)이 정보와 지식습득 뿐만 아니라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공공의 서재로의 역할을 하는 도서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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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
에이플러스건축사사무소(대표자 김현덕ㆍ이하 에이플러스건축)가 설계비 15억원의 ‘포항시 다원복합센터 개발사업 설계공모’를 수주했다.9일 한국자산관리공사에 따르면 최근 이 공모에 대한 심사 결과, 에이플러스건축이 제출한 작품이 최고점을 획득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당선작은 ‘Active platform(액티브 플랫폼)’이란 컨셉으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줄 커뮤니티, 복합문화, 생활체육의 플랫폼이 되는 공간을 제안했다.주요 시설로는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문화의집, 공공청사 등을 담았다.‘포항시 다원복합센터’는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 원리 일원 1만4066.5㎡ 터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8860.59㎡ 규모로 들어서며, 예정공사비는 약 260억원이다.채희찬기자 chc@출처 〈ⓒ e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